본문 바로가기

일상 이야기/IT 리뷰

Mac mini에 옷을 입혀보자! (feat. 스코코 재구매 30%)

아이폰, 아이패드, 에어팟에서부터 매직트랙패드까지 많은 기기를 가지고 있는데 공통적으로 스코코 전신보호필름을 붙혀놨다.

무엇을 사던지 간에 디자인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맘에 든 그 디자인을 해치치 않는 보호필름을 선호하는 편이다.

고심 끝에 집에 들인 맥미니는 집 밖으로 나설 일이 없지만 로마에 오면 로마법을 따르라고....

당근에서 떠온 매직트랙패드와 함께 옷을 입혀주기로 하였다.

스코코 공식 페이지에서 상품 설명을 보던 중 이런 문구를 찾게 됐다.


오? 얼마 전에 트랙패드를 하나 선물 받을 때 구매했던 이력이 있어 쿠폰을 신청해보았다.

신청 양식으로 티키타카 끝에....

3건의 이력이 있었는데 모두 인정받았다.

혹시나 신청하실 분은 양식을 참고 바란다. 스코코에서 직접 전달 받은 나름 오피셜 양식이다

[스코코 재구매 할인 서비스 신청 양식]
① 기존 구매 제품명 :
예시) 스코코 아이패드미니 6세대 저반사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

② 구매처 :
예시) 2021년8월 / 스마트스토어

③ 구매자명 / 연락처 :
④ 네이버 ID (필수사항) :

개인적으로 수많은 필름을 써본 결과 스코코 필름의 품질에 만족하고 있었는데 30% 할인까지 받으니 완전 이득인 순간이었다 lol

두 가지의 필름을 구매했다.

맥미니와 매직트랙패드 전신보호필름

매직트랙패드 작업 준비물이다.
스코코필름 및 구성품, 액정클리너, 매직트랙패드

여기 나름의 깨알 노하우가 있다. 트랙패드의 경우 뒤에 애플 로고가 음각으로 새겨져있다. 붙히기 전에 액정클리너를 뿌려놓는 탓에 그것을 나중에는 빼내고 밀착시켜야하는데 이 경우, 미리 필름에 바늘로 구멍을 내놓고 작업을 하였다.

구멍 뚫어놓기
밀착시키면 이렇게 된다.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붙을 듯!
자로 잰 것 같은 핏감 :)

트랙패드는 2회차라 금방했다.

다음은 새 친구 맥미니 :)

역시 덩치가 크니까 필름도 시원시원해서 좋다 ㅎㅎ

자 게임을 시작하도록하지.

?

하.. 조졌다... 트랙패드 뒷면은 구멍 두개로 충분했는데 함정에 빠진 것 같다ㅏㅏㅏ


저 상태로 구멍내다가 새 친구에 흠집낼라.. 그냥 떼어내고 액정클리너 깨끗이 닦고 바로 덮어버렸다 ㅎㅎ

아무도 안보는데 그래도 차라리 저게 마음 편-안 :)
그 와중에 나머지 부분은 성공적이었다.

유광필름이 아니라 저 정도 이질감은 묻어두고 지내야할 것 같다.

아무쪼록 전자기기 필름 구매를 고려 중이라면 한 번 정도는 스코코 필름을 써보는 걸 추천한다. 써보고 마음에 들면 30% 쿠폰 받고 재구매하면 이득이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