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IT 리뷰

Mac mini M2 (맥미니 M2) 애플스토어 잠실 픽업기!

자곡동시라소니 2023. 4. 17. 22:51

때는 2013년, 막연히 애플 제품 = 비싸다, AS 힘들다 등등의 수식어로 가득 차 있던 내가 아이폰5를 구매하면서 본격적으로 애플 제품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아이팟 나노도 있었지만 아이폰부터가 찐이지 않을까)

아이패드, 애플워치, 아이폰, 에어팟 등등 많이도 샀다.
회사에선 맥북에 아이맥까지.... 이제 맥북은 도저히 범접할 수 없는 가격이라 포기하고 맥미니를 사버렸다!

기다림 끝에 픽업 알림이 도착했고 지금 난....

ㅇㅋ 곧 간다 기다려라 ㅎㅎㅎ

그렇다. 퇴근하자마자 픽업하러 왔다 ㅎㅎㅎ

모바일신분증만 사용해서 실물 면허증을 들고 다니지 않는지라 걱정하긴 했지만 QR코드만 가지고도 무사히 픽업했다! (혹시 모르니 참고하실 분은 참고...)

사람들이 쳐다볼까 두근두근하면서 몰래 찍어보았다 ㅎㅎ (이제 나도 블로거!)

지금 쓰는 녀석은 이름하야 맥북 프로 13인치 터치바 1세대인데 새로 산 모니터에 물리니 버벅대며 정신을 못차린다.. 는 핑계 On ㅎㅎㅎㅎ 얼른 집에 가서 언박싱을 해야하지만....

밸리곰 야근 중
집 언제 도착하지....
드디어 도착해서 한 컷!
(주-욱) 이 녀석은 이제 제 겁니다 :)

그동안 애플스토어에서 보기만해서 몰랐는데 직접 들어보니 제법 묵직하다.

M7에 물려 드디어 셋팅 중 ㅎㅎㅎ


이렇게 끝이 났다 휴우... 이것저것 셋팅하려면 시간이 다소 걸릴거 같다.
당분간 M7 + 맥미니 + 아이패드 조합으로 사용해보고 장단점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면 좋을 것 같다.

오늘도 수고했다 :)